[ l ]
- 윗니 뒤쪽 딱딱한 부분에
- 혀를 단단히 붙혀
- 소리낸다
[l] 발음은 혀의 위치만 정확하게 잡고 조금만 연습해도 정확한 소리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으나 문제는 [l] 발음조차 혀를 구부리는 것이다. [l] 발음을 할 때 혀를 구부리면 구부릴 수록 발음이 뭉치고 흐려져 정확하게 전달되기 어렵다. [l] 발음에서 주의할 점은 혀는 정확한 위치에 자리를 잡되 모든 발음과 마찬가지로 짧고 명료하게 발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발음을 녹음 후 이곳의 영국 선생님 발음과 비교해 보면 어느정도 명확히 발음하는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l] 발음은 명료하게 해야한다.
mile
milk
cold
[l] 발음 연습 및 익히기
[members_logged_in]
[/members_logged_in]
[visitor]
[/visitor]
[ r ]
- 입술을 살짝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 혀를 뒤로 당겨
- 소리낸다
[r]은 우리말에 없는 발음이라 마치 영어의 특징적인 발음처럼 여기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r] 발음에 따라 그 사람의 발음 전체가 특징지워지기도 한다. 따라서 [r] 발음은 표준 발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좋은 모델을 기준으로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함에도 나라와 지역에 따라 혀를 마는 – 실제로는 뒤로 당기는 – 정도가 더 강하기도 하고 거의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발음하기도 한다.
[r] 발음을 잘 하면 듣기 좋은 영어가 되지만, 자칫 과하면 듣기 거북한 영어가 될 수 있다. 비표준어를 사용하는 원어민의 과한 [r]은 다른 음이 비교적 정확하기에 듣기에 이상함이 적으나, 우리 한국인의 과한 [r]은 다른 부정확한 발음과 섞여 매우 거북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선생님은 [r]을 발음을 가르칠 때 – 특히 옛날 선생님들은 – [r] 발음은 혀를 구부려 내는 소리라 가르친다. 일부는 맞고 대체로는 틀리다. 혀를 위로 구부리는 [r] 발음은 혀끝이 위로 올라가고 단단할 수록 탁한 소리가 난다. 이어지는 뒷소리에 따라 실제로 위로 말리는 현상이 강해지고 매우 이상한 [r] 발음을 한다.
그러나 표준영어에서의 [r]을 발성할 때는 두 가지를 주의해 연습한다. 첫째 입술이다. [r] 발음 하는 동안 입술이 단순하게 단단해지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살짝 앞으로 나와야 한다. 둘째는 혀끝이다 혀끝을 위로 구부리는 것이 아니라 뒤로 당긴다. 입술이 살짝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혀끝을 뒤로 당기면 혀끝은 오히려 살짝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이 들도록 발음한다. 혀끝이 뒤로 당겨질 수로 혀끝은 단단한(tense) 느낌이 들고 [r] 발음은 강해진다.
[r] 발음은 지나치게 강하기 보다 적당히 부드러운 소리를 내도록 연습한다.
[table “20” not found /]
[table “21” not found /]
[r] 발음 연습 및 익히기
[members_logged_in]
[/members_logged_in]
[visitor]
[/visitor]
영국 표준발음 [r] 발음하는 법
영국에는 50개 이상의 다양한 엑센트가 존재한다. 많은 영국 발음 중에서도 아일랜드 북부는 미국동부와 거의 흡사하게 [r] 소리가 분명하게 발음하지만, 영국 표준영어에서 [r]은 위치에 따라 분명한 소리가 나기도 하며, 거의 소리가 나지 않기도 한다. 영국 표준영어에서 [r]은 앞에 위치하거나 뒤에 모음이 따르면 분명하게 발음하지만, [r] 뒤에 자음이 따르거나 끝에 위치하면 거의 소리가 나지 않게 발음한다.
card
board
hear
heard
My car is blue.
car
car is
my car is
my car is blue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