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ʒ] 유성음
마찰 소리
[ʃ] [ʒ] – 입모양, 발음하기
- 입술을 살짝 앞으로 내밀고
- 양 입술 사이로 공기를 부드럽게 내뿜어 소리를 낸다
이 두 발음은 우리말에 있다 없다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공식적으로 없는 발음입니다. 하지만 [ʃ] 발음은 조용히 하라는 표현을 할 때 ‘쉿’의 ‘쉬’와 유사한 발음이라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른 점은 ‘쉬’를 소리낼 때 입술을 상당히 동그랗게 한 후 소리를 내지만, 영어의 [ʃ] 발음은 ‘부드럽고 편할 정도로 입술을 살짝’ 내밀고 공기를 뿜으며 마찰로 나는 소리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큰 문제는 없으리라 보며 입술만 지나치게 힘주거나 동그랗게 만들지 않고 편하게 발음한다면 좋은 발음이 가능할 것입니다.
문제는 유성음인 [ʒ] 소리입니다. 옛날에는 우리말 ‘ㅈ’와 비슷한 것으로 배워 우리말과 연관지음으로써 [ʒ] 발음을 정확히 발음하는 사람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최근에도 이 발음을 제대로 내는 한국인을 만나가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ㅈ’과 유사한 발음이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있다면 제대로 발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ʒ] 발음은 [ʃ] 발음과 똑같은 소리입니다. 차이는 성대가 울리는 유성음(voiced)이라는 것 뿐입니다.
만약 [ʒ] 발음이 어렵거나 정확하지 않아 문제가 있다면 우리말 ‘ㅈ’ 대신 영어 [ʃ] 소리로 대체하십시오. 그러면 오히려 더 정확한 발음이 됩니다.
소리와 철자
[ʃ] = sh, ch, s, ti
[ʒ] = su, ge
[ʃ] – voiceless
[ʃ] 부드러운 마찰 발음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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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ʒ] – voiced
[table “33” not found /][ʒ] 부드러운 마찰 + 목젖 울리는 발음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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