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네비게이션으로 건너뛰기
  • 메인 컨텐츠로 건너뛰기

lingoda

링고다 ⌇ 영어·외국어 온라인 학습

영어,외국어, 더 빨리 배울 수 있을까? GO, HOW
  • 홈
  • 영어
    • 영어 단어
    • 영어 표현
    • 영어 문법
    • 영어 용법
    • 영어 회화
    • 영어 발음
  • 외국어
    • 독일어
    • 스페인어
    • 프랑스어
  • 영어수준별
    • 영어 공통
    • 영어 초급
    • 영어 중급
    • 영어 고급
  • 영어· 외국어 블로그

영어 쓰기 학습법

일기나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나요? 꾸준하게 글을 적지 않는 사람은 못느끼지만, 어떤 형태이든 글을 쓰는 사람은 글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지식과 생각이 따라야 하며 문법, 맞춤법, 심지어 읽을 사람까지 고려해 심리적인 면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글쓰기는 꽤 어려운 작업입니다.

우리말로 글쓰기를 언급했지만, 이정도면 영어로 글쓰기라는 것이 우리말 못지않게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영어 글쓰기는 문법과 단어를 안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문법과 단어를 알더라도 글에 따라 상당한 배경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으며, 영어 구어체가 익숙한 사람은 전문성을 갖춘 글쓰기를 어렵게 느낄 수 있으며, 문어체에 익숙한 사람은 구어체로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느끼는 것은 영어로 글을 쓰야 하는 상황에 맞닺뜨리면 시작부터 막힙니다. 구어체로 적을 것인지 좀 더 문어체적인 글로 적을 것인지 아니면 이 둘을 혼합하는 형태로 적을 것인지 무척 고민하게 됩니다. 이미 습관화된 글쓰기로 자신의 문체를 갖추기 않은 경우라면 더욱 고민하게 됩니다.

영어로 글쓰기, 구태여 하지 않아도 된다

영어로 글쓰기는 말하기나 읽기가 동반되는 공부를 하면 좋습니다. 독서를 통해 단어와 지식을 쌓고 글쓰기를 통해 정리가 가능하며 문법과 단어를 재차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까지 연결된다면 상당히 여러 번의 단어를 번복하고 지식을 정리하게 되기 때문에 ‘읽기(듣기)-쓰기-말하기’로 연결되는 학습은 최고의 학습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 실력이 초보에 머무르고 높은 수준까지 원치 않는다면 위와 같은 방법을 반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읽기와 듣기 등을 통해 기초단어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영어 글쓰기 공부

영어를 진지하고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공부하고자 한다면 글쓰기는 반드시 필요하고 연습을 많이 하기를 권합니다. 왜냐하면 글쓰기는 ‘읽기(듣기)-쓰기-말하기’를 연계함으로써 빠른 시간에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영어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영어로 막상 글을 쓰려고 하지만, 시작이 어려울 것입니다. 어려운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어를 잘 모르기 때문이거나 글쓰기 연습을 제대로 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잘 모른다는 의미는 ‘능동적 단어’가 부족하고, 영어의 문장 구조가 편할 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이 아닌, 즉 영어를 잘 모르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글쓰기는 능동적 단어와 문장구조 공부와 더불어 병행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글쓰기가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충분한 연습이나 실제 글쓰기의 경험부족에 의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하면 할 수록 수준에 상관없이 자신의 문체를 찾을 수 있고 글쓰기가 점차 편해집니다.

영어 문장 형식의 선택

영어 글쓰기에서 문장 형식은 꽤 고민스럽습니다. 형식을 갖출 것인지, 편안한 글을 쓸 것인지, 등 무척 고민스럽습니다. 고민은 되지만, 일차적으로는 형식을 갖춘 표현을 먼저 연습하기를 권합니다.

형식을 갖춘 영어 글쓰기

영어를 사용하는 동안 격이나 형식을 갖춘 문장으로 말하고 쓰는 것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나은 효과를 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업무 관련이라면 더욱 낫습니다.

격을 갖춘다는 것을 딱딱하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영어 글쓰기에서 형식을 갖춘다는 것은 비속어나 특정 계층이 사용하는 말이 아니라 교과서에서 배우는 반듯하고 표준적인 표현을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 공손한 표현을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나치게 격이 없는 표현은 상대에게 친근감을 줄 수도 있으나 더 많은 경우 불편함이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공손한 표현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이고 오히려 관계를 자연스럽고 대등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업무, 공무, 학술 등의 상황이라면 더욱 형식을 갖춘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형식을 갖추지 않은 영어 글쓰기

최근 페이스북이나 트위트 등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영어 글쓰기의 기회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친구관계가 형성되고 업무와는 무관한 사이버상의 인간관계까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셜미디어의 경우 형식을 반드시 갖추어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형식이 필요없다고 해서 비속어나 지나치게 격이 없는 표현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지나치게 격을 파괴하면 글을 읽는 상대는 오히려 불쾌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딱딱한 문법을 모두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손하고 반듯한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조차 글쓰기는 형식을 적당히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쓰기에 있어 비형식이라는 개념에 비속어나 지나게 격이 없는 표현까지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랍니다.

형식과 비형식 사이

딱딱한 형식이 필요치 않은 듯하지만, 꽤 진지하게 글을 적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블로깅입니다.

블로그의 경우 사적이고 특별히 형식이 필요없는 듯 여겨지지만, 상당한 정도의 형식이 필요한 글이 영문 블로그입니다. 공적인 것도 사적인 것도 아니지만 애매한 형식이 필요한 글이 블로그나 댓글입니다.

우리나라 블로그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집단 속에서 운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영어나 유럽어 문화권에서는 개별 블로그가 널리 확산되어 있습니다. 글의 복사나 인용이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국내 포털과 달리 그런 행위가 지극히 제한되며, 특히 구글은 복사글을 자동으로 하위 순위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개별 블로그의 글이 힘을 가지고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발달한 개별 블로그는 우리나라 포털과 달리 말/글이 아주 깨끗한 편이며 개별 도메인을 가진 블로그가 대부분이라 신뢰에 무척 신경을 쓰게 됩니다. 서로의 생각과 논리를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인터넷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따라서 영문으로 블로그를 운용하거나 글을 적을 경우 사적인 글이라 하더라도 글을 읽는 독자에 대한 존중과 함께 어느 정도의 형식을 갖추어 쓰게 됩니다. 댓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적은 글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언제 강력한 힘을 가질지 모르기 때문에 신중하고 엄격하게 글을 적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들로 영문 블로그의 글은 생각보다 형식을 갖추는 경우가 많고 글의 수준이 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영어 블로그는 형식인듯 비형식인듯 애매하지만, 좋은 블로그, 힘있는 블로그의 경우는 더욱 형식을 갖춘 글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꾸준한 영문 글쓰기 연습

영문 일기를 적지 말자

영어 공부를 위해 영어로 일기를 쓰기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학교 다닐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선생님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영어 공부를 위해 사적인 일기 적기를 하지 말기를 권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어로 글적기를 꾸준하게 이어가는 사람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꾸준하게 영어로 일기 쓰기가 가능할 정도로 의지력이 대단하다면 그대로 이어가십시오. 그러나 대부분의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저는 영문 블로그가 가능하다면 권합니다

영문 소셜이나 블로그

영문 일기 대신 소셜이나 블로그를 활용하기를 권합니다. 소셜을 적글 이용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글을 올리고 답을 달면서 영어로 생각도 하고 단어도 공부하고 글쓰기까지 하게 됩니다. 영어 글쓰기에 꽤 도움이 됩니다.

좀 더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글쓰기를 원한다면 영문 블로그를 권합니다. 영문 블로그의 경우 도메인이나 호스팅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관리하기 때문에 글쓰기가 적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1년 도메인 등록비용이 1만 원 정도이며 무료 호스팅도 많습니다. 처음엔 거의 방문객이 없기 때문에 마음 편히 글을 써도 될 것입니다. 그래도 방문객이 부담스럽다면 폐쇄적 홈페이지로 전환하면 됩니다.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면 폐쇄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러그인이 많아 큰 어려움 없이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신이 붙고 공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언제든 공개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에 따라 공개하는 것과 감추는 것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영문 블로그는 영어 글쓰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

영어 글쓰기는 시도와 시작이 중요하며 가능한 스스로 즐겁게 이어갈 수 있는 형식을 선택하기를 권합니다.

  • 링고다 소개
  • 영어·외국어 학습법
  • 통하는 영어·외국어

© 2023 · 링고다 ⌇ 영어 외국어 온라인 학습 ⌇ 로그인